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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라멘 맛집 ‘이치란’ 라멘 (Fukuoka Ramen Spot: 'Ichiran' Ramen)여행 이야기 (해외) 2025. 1. 13. 19:35반응형
오랜만에 후쿠오카에서 라멘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이치란’ 라멘인데요. 이번 방문에서는 독특한 인테리어와 함께 맛있는 라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Recently, I visited a well-known ramen spot in Fukuoka: ‘Ichiran’ Ramen. This visit was all about enjoying delicious ramen in a unique setting.
위치 (map)
https://maps.app.goo.gl/cBEa3Hz78PCQRQuC6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1인 독서실 형태의 좌석 구조입니다. 모든 좌석이 개별적으로 나뉘어 있어 비대면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었어요. 좌석에 앉으면 앞에 커튼이 내려와 라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정말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The most impressive aspect was the single-seat booth design. Each seat is individually partitioned, making it perfect for those who prefer a non-contact dining experience. Once seated, a curtain is drawn down in front of you, allowing you to fully focus on your ramen. It was truly a unique experience.
이치란 라멘 주문 방법 (How to Order Ichiran Ramen)
- 먼저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합니다.
- 결제가 완료되면 직원이 메뉴 선택지를 적을 수 있는 종이를 제공합니다. 여기에는 국물의 농도, 마늘의 양, 고춧가루의 정도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뒷면에 한국어 번역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편리합니다.
- 종이를 작성한 후 직원에게 전달하면 주문이 완료됩니다.
- First, select your desired menu items and pay at the kiosk.
- After payment, the staff will provide a sheet where you can customize your ramen preferences, such as the richness of the broth, amount of garlic, and level of spiciness. There is a Korean translation on the back of the sheet, making it convenient to fill out.
- Hand the completed sheet to the staff, and your order will be processed.
추천 메뉴 (Recommended Menu)
라멘의 맛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진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었고, 면발도 적당히 쫄깃해서 국물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었어요. 특히, 추운 겨울날 따뜻한 라멘과 맥주 한잔의 조합은 그야말로 완벽했습니다.
저는 기본 라멘에 계란만 추가했는데, 양이 적은 편이라 간단하게 즐기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더 풍성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은 고기나 다른 추가 토핑을 선택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이치란 본점이 아닌 텐진점이었는데요. 본점은 항상 긴 대기 줄로 유명하기 때문에 텐진점을 선택했습니다. 주문 후 약 10분 정도 기다린 뒤에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본점과 맛의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꼭 본점을 고집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후쿠오카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이치란 라멘을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As for the ramen, it certainly lived up to the hype. The broth was rich and flavorful, while the noodles had just the right amount of chewiness, creating a perfect harmony with the soup. On a cold winter day, pairing the warm ramen with a beer was simply unbeatable.
I opted for the basic ramen with an added egg. The portion was on the smaller side, making it perfect for a light meal. If you want a more filling experience, consider adding extra toppings like meat or other options.
This time, I visited the Tenjin branch instead of the main store. The main store is famous for its long queues, so I opted for the Tenjin branch. After ordering, I waited for about 10 minutes before being seated. There wasn’t much difference in taste between the branches, so there’s no need to insist on visiting the main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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