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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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인데 맛있기까지? 암사역 디저트 맛집 ‘러빗박스’디저트 이야기 2024. 11. 26. 22:01
비건 디저트는 왠지 맛이 없을 것 같다는 편견, 혹시 여러분도 가지고 계신가요?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암사역 근처의 디저트 가게 ‘러빗박스’에서 비건 디저트를 맛보고는 완전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버터와 우유 같은 동물성 재료 없이도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니! 알러지로 인해 비건 디저트를 연구하기 시작한 사장님의 정성과 진심이 담겨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졌어요. 오늘은 맛있고 건강한 비건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러빗박스’를 소개해드릴게요!📍위치서울 강동구 올림픽로93길 24 1층 102호러빗박스는 암사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비교적 조용한 동네에 자리하고 있어, 잠시 여유를 만끽하며 디저트를 즐기기에 딱 좋은 공간입니다. 메인 메뉴 & 가격러빗박스의 인기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솔티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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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통 디저트를 세련되게 즐기고 싶다면 ‘한과 미의식’ (Experience Traditional Korean Desserts in Style at 'Hangwa Miuishik')디저트 이야기 2024. 11. 23. 15:05
인사동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매력적인 공간, 바로 ‘한과 미의식’입니다.이곳은 전통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으로, 처음에는 그저 구경만 하려고 들렀다가 시식을 한 순간 빈손으로 나올 수 없게 만드는그런 장소였어요.투명한 유리창 너머로 정성스럽게 정과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12년간 전통을 이어온 ‘강정이 넘치는 집’에서새롭게 리브랜딩된 공간이라고 합니다.그럼 ‘한과 미의식’의 매력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While strolling through Insa-dong, I stumbled upon a charming spot: ‘Hangwa Miuishik.’ Specializing in traditional Korean desserts, this shop caught my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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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단팥죽의 맛,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Timeless Taste of Sweet Red Bean Porridge at "The Second Best in Seoul")디저트 이야기 2024. 11. 21. 22:14
삼청동에 갈 때마다 꼭 들르는 단골집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름부터 눈길을 끄는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인데요.저희 외가 식구들이 오래전부터 애정하는 곳으로, 단팥죽 맛이 정말 예술입니다.외국인 친구들에게도 이곳을 소개했더니, 첫 질문이 항상 같더군요."그럼 ‘서울서 첫째로 잘하는 집’은 어디야?" 그건 나두 몰러~ 😂이곳은 제가 어릴 적부터 자주 갔던 추억의 장소인데요. 1976년에 문을 연 후,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맛과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서울미래유산에도 지정되었는데 세월의 흔적을 품은 노포 같은 이곳, 한 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Whenever I visit Samcheong-dong, there's one place I never miss. With its eye-catching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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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차를 맛볼 수 있는 티 클래스 '차의 맛' (Tea Tasting Class 'The Taste of Tea')디저트 이야기 2024. 9. 13. 13:51
아직은 커피처럼 익숙하게 마시지 않지만, 건강에도 좋고, 알수록매력있는 차의 세계.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요, '차의 맛'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배워봤습니다.어떤 방법으로 우리는지, 음식과 페어링했을 때 좋은지 등 차의 맛에 대해 알아볼까요? Though tea isn’t as commonly consumed as coffee yet, it’s healthy and has a captivating world that becomes more intriguing the more you learn about it.I had a vague understanding of tea, but through the 'Taste of Tea' one-day class, I got to learn mor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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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감성 그대로, kith 성수 (샤델스 위주)디저트 이야기 2024. 8. 12. 21:40
Kith Seongsu: Embracing the New York Vibe, Focusing on Sadelle’s 뉴욕 감성 그대로 서울에 오픈한 Kith Seoul, 그중에서도 샤델스(sadelles)를 중점으로 소개합니다. 샤델스는 키스 브랜드에서 샵인샵 개념으로 운영되는 브런치 레스토랑인데요, 5월 오픈 때 가보고 이제서야 가게 됐네요. 그래도 좋은 건 지금은 거의 웨이팅이 없다는 것! 그럼 차차 소개해 볼게요. Kith Seoul has brought the essence of New York right to Seoul, and today, I'll be focusing on Sadelle’s, a brunch restaurant operating as a shop-in-shop under 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