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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에 진심인 곳, BETON (A Place That Truly Cares About Salt Bread, Betong)빵 이야기 2025. 2. 7. 17:21반응형
성수동에 살면서 한 번쯤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이제서야 고터 스위트파크에서 베통을 다녀왔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소금빵에 진심인 브랜드’답게, 평일 낮에도 약 30분을 기다려 소금빵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걸까요?
While living in Seongsu-dong, I always meant to visit Betong but only managed to go to their location at Goto Sweet Park. True to its reputation as a "brand that genuinely cares about salt bread," I waited about 30 minutes on a weekday afternoon to finally get my hands on their salt bread.
1. 메뉴 (Menu)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역시 기본 중의 기본인 플레인 소금빵입니다. 이외에도 트러플, 패딩턴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요. 저는 플레인과 패딩턴 두 가지를 선택했습니다.
The most popular item is, of course, the plain salt bread, a classic choice. Other options include Truffle and Paddington. I decided to go with the Plain and Paddington varieties.
2. 가격 (Price)
- 플레인 소금빵: 3,900원부터
- 패딩턴 소금빵: 4,700원부터
개당 약 3천 원에서 5천 원대로, 고급 베이커리다운 가격대였습니다.
- Plain Salt Bread: From 3,900 KRW
- Paddington Salt Bread: From 4,700 KRW
Each piece is priced between 3,000 to 5,000 KRW, reflecting the premium quality of the bakery.
3. 맛 ( Taste)
베통의 소금빵은 다른 곳과는 달리 독특한 모양새 덕분에 부위별로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통통한 가운데 부분은 부드럽고, 꼬리 쪽으로 갈수록 고소함과 바삭함이 더해져 식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새우를 먹는 듯한 기분도 들었어요. ㅎㅎ
담백한 플레인 소금빵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패딩턴 소금빵을 한입 베어 물고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영화 ‘패딩턴’에서 영감을 받아 오렌지 마멀레이드가 들어간 이 소금빵은 단짠의 조화가 완벽했어요. 다만, 맛이 강렬할 수 있으니 플레인 소금빵을 먼저 드시고 나서 패딩턴을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Betong's salt bread stands out with its unique shape, which allows you to enjoy different flavors depending on the part you bite into. The plump middle is soft, while the tail end offers a nutty flavor and crispy texture, adding a delightful variety to each bite. It almost felt like eating shrimp, haha.
The plain salt bread alone was enough to satisfy me, but one bite of the Paddington salt bread left me in awe. Inspired by the movie "Paddington," this salt bread features orange marmalade, creating a perfect harmony of sweet and savory flavors. However, since its taste can be quite strong, I recommend starting with the plain salt bread before moving on to Paddington.
마치며 (Final Thoughts)
포장지와 함께 동봉된 엽서에는 “맛있는 빵으로 사람들을 웃게 해주고 싶다”는 따뜻한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사장님은 1세대 스타 셰프, ' 줄리아 차일드'의 모습을 보며 영감을 받아 유학을 떠나 르코르동 블루를 졸업하셨다고 해요. 빵 하나에 담긴 철학과 정성이 느껴져,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베통을 알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베통을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만, 빵이~
The packaging came with a postcard that had a warm message: "I want to make people smile with delicious bread." The owner, inspired by Julia Child, pursued culinary studies abroad and graduated from Le Cordon Bleu. The philosophy and dedication embedded in each piece of bread made the waiting time feel absolutely worthwhile.
I’m glad I discovered Betong, even if it’s a bit late. I hope to see Betong in more locations in the future.
That’s all for now, bread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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