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토스트 맛집 '크래킹 커피'

백현동에 새로 생긴 프렌치토스트 맛집. '크래킹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하루에 약 140개 정도만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픈한지 얼마 안 됐음에도 매장이 꽉 차 있었습니다. 

 

 

1. 메뉴 & 가격

 

메뉴는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와 기본 맛인 크래킹 토스트, 아이스크림 프렌치 토스트 등이 있습니다.

음료 종류도 커피 외에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그중에서 저는 프렌치 토스트와 크래킹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토스트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 / 17,000

크래킹 토스트 / 9,000

아이스크림 프렌치토스트 / 13,000

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00

아이스 카페 라떼 / 5,500 

정도의 가격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2. 맛

브런치에 제격인 프렌치 토스트 플레이트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기본 맛인 크래킹 토스트가 저에게는 좀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

속이 촉촉한 프렌치 토스트 위에 크렘브렐레와 슈가파우더가 이루어져 하나의 토스트 위에서 촉촉 + 달달 + 딱딱한 여러 식감이 어우러진 맛이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기본 토스트에 '말돈 소금'을 함께 주시는데, 소금을 살짝 찍어 먹으면 단짠의 맛을 함께 느끼실 수 있어요. (참고로 '말돈 소금'은 영국 프리미엄 소금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에 비해 토스트가 유독 더 촉촉하게 느껴졌는데, 토스트 안에 계란 물을 주사위로 넣는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정성이 더해질수록 맛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3. 인테리어

 

내부는 손님들이 너무 많으셔서 테라스에서 보이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이며 테라스에서 작은 공원이 바로 보여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프렌치 토스트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2번길 10 1층, 지층